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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루지야,반군 격퇴/수도부근 탈환 성공
【모스크바 로이터=연합】 그루지야정부군은 분리독립을 요구하며 수도 수후미를 장악하기 위해 공세를 강화하고 있는 아브하지아자치공화국 반군과 9일 밤 치열한 전투를 벌인 끝에 이들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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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도서 마오이스트 버스 테러
인도 중부 차티스가르흐주에서 17일(현지시간) 공산 반군 마오이스트(마오쩌둥주의자)들의 공격으로 버스가 폭발해 최소 40명이 사망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. 차티스가르흐주는 최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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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일, 마케도니아에 탱크 배치
마케도니아 내 알바니아계 반군과 정부군간의 전투가 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독일이 17일 탱크 부대를 코소보 국경 인근 지대인 테토보 지역에 이동배치했다. 코소보 지역에서 제2차 세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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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팔 반군 공격…비상선포 검토
[카트만두 AFP.AP=본사특약]지난 23일부터 시작된 네팔 반군의 무장봉기로 정부군과의 교전이 계속되면서 갸넨드라 국왕이 26일(현지시간)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는 등 사태가 악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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印 지뢰폭발… 15명 숨져 공산주의 反軍이 매설한 듯
[잠셰드푸르(인도) AP=연합]공산주의 반군이 매설한 것으로 추정되는 지뢰가 7일 인도 자칸드주 주도인 란치시(市)의 동부 1백40㎞ 지점에 있는 코다르마 마을에서 폭발해 경찰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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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케도니아 '전쟁상태' 선전포고 임박
[스코페(마케도니아) AP.AFP=연합]마케도니아 정부군과 알바니아계 반군간 교전이 내전양상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5일 류브코 게오르기예프스키 마케도니아 총리가 의회에 선전포고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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필리핀 '피의 총선'… 83명 사망
14일(현지시간)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치러진 필리핀 총선 및 지방선거가 사상 유례없이 피로 얼룩진 채 끝났다. 투표가 진행되는 도중에도 선거에 반대하는 이슬람 분리주의 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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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설명]콜롬비아 정부군 게릴라들과 교전
콜롬비아 정부군이 29일 수도 보고타 남쪽 40km 떨어진 과야베탈 지역에서 좌익 게릴라들과 교전을 벌이고 있다.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의 방문을 하루 앞둔 가운데 콜롬비아의 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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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키스탄 정부군, 탈레반 거점 진격
파키스탄 정부군이 24일(현지시간) 무장 이슬람 세력인 탈레반이 장악한 밍고라의 주요 거점을 점령했다. 밍고라는 북서변경주 내 스와트밸리의 최대 도시다. 파키스탄 정부군이 밍고라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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콜롬비아 또 내전…민간인등 2백명 사망
오는 7일 취임을 앞둔 안드레스 파스트라나 대통령 당선자와 반군간의 잇따른 접촉으로 평화분위기가 고조됐던 콜롬비아에 다시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. 길베르토 에체베리 국방장관은 4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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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리랑카서 자살 폭탄테러
[콜롬보 AFP.연합.외신종합]스리랑카 수도인 콜롬보 근처에서 7일 자살 폭탄테러가 발생해 C V 구네라트네 산업개발부 장관을 비롯해 적어도 23명이 숨지고 구네라트네 장관 부인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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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"IS 인간 방패 될라” 모술 피란 행렬
이라크 정부군이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(IS)가 장악한 이라크 제2도시 모술 탈환에 나서면서 막대한 인명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. IS는 인간 방패로 삼기 위해 모술 주민들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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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필리핀 이슬람반군과 교전으로 전장터로 변한 마을
필리핀 남부 잠보안가 시에서 12일(현지시간) 이슬람 반군단체인 모로민족해방전선(Moro National Liberation Front:MNLF)과 정부군 사이에 교전이 벌어졌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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필리핀 마닐라 카지노 총격사건, 부상자 54명…"테러로 볼 근거 없어"
현지시간 2일 새벽, 필리핀 마닐라 국제공한 인근의 카지노 호텔 복합시설 '리조트 월드 마닐라'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50여명이 다쳤다. 급진 수니파 무장단체 IS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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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종, 동학 막으려다 외세 침탈 자초
【총평】 일본이 조선에 거주하는 일본인 보호를 위해 군대 파병의 움직임을 보이자, 청은 신속히 군대를 파병했다. 청은 흥선 대원군을 군란의 책임자로 몰아 톈진으로 압송함으로써 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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권총 차고 “범죄ㆍ테러와의 전쟁” 나선 두테르테 …미ㆍ중 사이서 몸값 높이려는 전략
지난 1일(현지시간) 필리핀 남부 다바오델수르주 설립 50주년 행사장.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권총을 차고 나타났다. 권총을 보여주는 필리핀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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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HO 사무총장 이번엔 ‘에티오피아 반군 지원’ 논란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대응 과정에서 미국 등으로부터 '친(親)중국' 이란 비판을 받아 온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(WHO) 사무총장이 이번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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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S 격퇴 끝나자 '석유 내전'…이라크군, 쿠르드 유전지대 무력 접수
이라크군이 16일(현지시간) 쿠르드자치정부(KRG)의 군조직 페슈메르가가 사수하던 키르쿠크주 주도 키르쿠크시의 중심부로 진격하고 있다. [AP=연합뉴스]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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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-400 3개포대 산 중국, "잘 산 거 맞아" 진땀
━ 미국·러시아 공방 결과 지켜보는 중국 미국과 러시아가 지난 14일 시리아 공습 결과를 놓고 자존심 대결을 벌이고 있다. 미국과 러시아 모두 시리아에 대한 공습과 방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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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현도의 한반도평화워치] 에너지 급한 국제사회, 아프가니스탄에 구애하나
━ 탈레반 재집권 1년, 요동치는 국제정세 박현도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대우교수 아프가니스탄 탈레반이 2021년 8월 15일 수도 카불을 점령한 지 1년여가 흘렀다. 미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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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족·종교·언어 모자이크 국가 시리아
5년째 계속돼온 시리아 내전이 27일 0시(한국시간 오전7시)부터 휴전에 들어갔다. 엄밀히 말하면 휴전(ceasefire)이라기보다 ‘적대행위 일시 중지(cessation)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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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시리아 난민 28명, 창 없는 방서 5개월째 햄버거로 끼니
30명 정원의 인천국제공항 내 송환 대기실에는 입국이 거부된 외국인 150여 명이 수용돼 있다. 허가 없이는 외부 출입을 할 수 없는 이들은 항공사 측에서 제공한 음식으로 끼니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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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국제] 아프간서 국경 없는 의사회 병원 폭격당해…19명 사망
최근 탈레반과의 치열한 교전이 벌어진 아프가니스탄에서 '국경 없는 의사회(MSF)' 병원이 폭격당해 최소 19명이 숨졌다.이번 폭격이 미군의 오폭으로 확인되면서 미국은 국제사회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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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멘 반군, 아랍 동맹군 공습에 반격 … 사망자 100명 육박
사우디아라비아 주도의 아랍권 동맹군이 예멘 시아파 반군 후티에 대한 공습을 시작한 지 닷새째 되는 30일(현지시간) 후티가 반격에 나섰다. 사우디 정부 소유의 알아라비야 방송은